북한이탈주민은 언어 문제, 특히 표준어 구사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따라서 북한이탈주민에게는 구체적인 일상 담화 상황을 전제로 한 표준 구어 학습용 교재가 필요하다. 표준어를 정확하고 적절하게 구사하고 싶어 하는 북한이탈주민의 요구 사항을 반영하여, 남북한 화행 방식의 차이에 대한 이해를 중심으로 북한이탈주민이 대화를 자연스럽게 구사할 수 있고, 정확하고 자연스러운 표준 발음과 억양을 학습할 수 있도록 서책형 교재와 음성 녹음 자료인 CD 두 가지를 개발하였다. CD를 함께 개발한 것은 북한이탈주민이 일상에서 쉽게 반복하여 학습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책을 펴내며
머리말
일러두기
01 관공서
(1) 주민 센터에서 서류 발급받기
(2) 우체국에서 우편물 보내기
(3) ‘으’와 ‘우’의 발음
02 교육
(1) 자녀의 담임선생님과 면담하기
(2) 교육기관 직원과 상담하기
(3) ‘어’와 ‘오’의 발음
03 금융
(1) 은행 통장 만들기
(2) 보험에 대해 알아보기
(3) ‘그’와 ‘게’의 발음
04 사회
(1) 정치에 대해 의견 나누기
(2) 법률 지키기
(3) ‘어, 여’와 ‘에’의 발음
05 의료
(1) 병원에서 진료받기
(2) 병문안하기
(3) ‘하’와 ‘해’의 발음
06 직장
(1) 직장에서 동료와 대화하기
(2) 직장에서 상사와 대화하기
(3) ‘워’와 ‘와’, ‘와’와 ‘아’의 발음
07 교통
(1) 길 묻기
(2) 교통사고에 대처하기
(3) ‘노’와 ‘로’의 발음
08 통신
(1) 광고전화 받기
(2) 휴대전화 요금에 대해 문의하기
(3) ‘시’와 ‘싀’의 발음
09 대중매체
(1) 인터뷰에 응하기
(2) 티브이(TV) 프로그램에 대해 이야기하기
(3) ‘치’와 ‘티’의 발음
듣기 지문
기획
최태경(국립국어원 국어능력발전과장)
박미영(국립국어원 국어능력발전과 학예연구사)
이유원(국립국어원 국어능력발전과 학예연구사)
연구•집필
권순희(전주교육대학교 교수)
박성현(광운대학교 교수)
심상민(경인교육대학교 교수)
강보선(한국교육과정평가원 부연구위원)
양수경(서울대학교 강사)
정성훈(서울대학교 박사 수료)
김다은(서울대학교 석사 수료)
박진희(안산동산고등학교 교사)
이수연(덕성여자대학교 강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