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15세기와 16세기 화려했던 유럽의 신비를 실컷 경험해 볼 수 있는 책이다. 유럽의 시간여행자들이 놓칠 수 없는 시대로, 멋쟁이들의 과감한 패션과 함께 레오나르도 다 빈치, 미켈란젤로, 셰익스피어와 같은 천재들을 만날 수도 있다. 또한 이탈리아 궁전에서 머무는 것은 어떤 느낌일지, 어떻게 하면 르네상스 상류 사회에서 친구를 사귈 수 있는지, 어디로 가면 단돈 1페니만으로 연극을 구경할 수 있는지 등을 알 수 있으며, 세계를 향한 탐험의 시대인 만큼 신대륙을 개척하는 씩씩한 탐험가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마지막 장에서는 알아두면 좋은 르네상스 시대의 유명한 정치가와 미술가들의 명단과 간략한 이력, 그리고 축제를 통해 풍성한 볼거리와 읽을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한눈에 보는 르네상스 역사에서는 초기 르네상스시대부터 절정기와 말기, 북부 르네상스에 대해서도 재미있고도 간단한 설명도 덧붙이고 있다.
“책 속으로...”
1. 나인 멘스 모리스는 무엇일까?
2. 세계 최초로 헬리콥터 설계도를 그린 르네상스 천재는?
3. 르네상스 사람들은 일반 감기를 치료하기 위해 순무를 어떻게 이용했을까?
르네상스 지도
제1장 르네상스에 대해 꼭 알아둘 것들
제2장 일상생활
제3장 볼거리, 할 거리
제4장 신나는 여행
제5장 무슨 일이 생기면...
제6장 알아두면 좋은 것들
뜻풀이
한눈에 보는 잉카 제국의 역사
글쓴이 애나 클레이번은 10여 년 전부터 어린이 책을 써왔다. 지금까지 다방면에 걸친 주제들에 관해 모두 100권이 넘는 책을 썼다.
감수 노먼 태너는 현재 로마에 있는 그레고리오 대학교의 교회사 교수이며, 전에는 옥스퍼드 대학교 강사였다.
옮긴이 안효상은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서양사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대학원 서양사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박사논문을 준비하고 있다. 서울대와 성공회대 등에서 강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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