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12-13세기 중세 유럽의 신비를 캐는 책이다. 성에 머물게 되면 어떤 기분이 들지, 중세 사람들은 마녀와 용을 믿는지, 음유 시인의 노래를 들으려면 어디로 가야 할지를 알 수 있다. 또한 십자군 전쟁과 중세 유럽의 봉건제, 기사도, 교회, 수도원 등에 대해 멋진 그림과 더불어 재미있는 이야깃거리를 풍성하게 제공하고 있어서 아이들이 흥미와 호기심을 맘껏 발휘해도 좋을 것이다. 또한 중세 사람들의 음식과 옷, 머리모양 등을 통해 평민과 귀족들의 일상을 엿볼 수 있고, 화려한 건축 양식은 중세 유럽의 웅장함과 신비감을 느낄 수 있다.
“ 책 속으로..”
1. 진짜 금실로 짠 옷감을 사려면 어디로 가야 할까?
2. 자는 동안 빈대에 물리지 않으려면 어떤 약초를 써야 할까?
3. 앞이 뾰족한 신발은 왜 위험할까?
중세 유럽 지도
제1장 중세 유럽에 관해 꼭 알아둘 것들
제2장 어디에 가서 무엇을 할까?
제3장 여행길
제4장 안전한 여행을 하려면
제5장 중세 유럽에 대해 더 알아둘 것들
한눈에 보는 중세 유럽 역사
뜻풀이
글쓴이 존 헤이 우드는 어린이와 어른들을 위한 책을 쓰는 작가이자 편집자이다. 고대사와 중세사에 관해 20권이 넘는 책을 썼다.
감수 수잔 에딩턴 박사는 런던 대학교 퀸메리 대학의 명예 연구위원으로 있으면서 이곳에서 중세사를 가르치고 있다.
옮긴이 정범진은 서울대 서양사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과 대학원에서 박사 과정을 수료하였다. 그동안 서울대와 한국방송통신대 등에서 강의하였으며, 지금은 박사 학위 논문을 준비하면서 책을 쓰거나 옮기는 일을 함께 하고 있다.
옮긴이 최재인은 서울대 서양사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과 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서울대와 국민대 등에서 대학생 언니, 오빠들에게 서양의 역사를 강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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