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재정론이 교육행정을 결정하고, 교육행정이 교육활동을 결정하고 있다. 이는 교육을 위하여 활용할 수 있는 인적・물적 자원이 한정되어 있기 때문이다. 최근에 교육재정의 중요성이 크게 부각되면서 대학원 과정에 교육재정학 강좌가 급증하고, 이 부문에 대한 연구가 활성화되고, 더욱이 한국 교육재정・경제학회가 창립되어 학회활동을 활발히 전개하면서 교육재정학은 새로운 학문으로 완전히 정착하게 되었다. 이 책은 대학원생, 교육재정 정책수립전문가, 교육재정 연구원, 일선 교육행정가, 교육재정 실무자 등에게 교육재정의 이론적 근거를 제공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